이 피부상태에 놀라, 아*피 병원이 부산 성*병원에 가서 연고를 부랴부랴 타와서

바르니 금새 가라앉았지만, 연고를 끊으면 리바운딩으로 더 심하게 피부가 심해졌다.

이렇게 하다가는 끝이 없겠다.. 라는 생각에 폭풍검색으로 해서 안스테를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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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스테를 통해서 스테로이드의 무서움을 접하고

동시에 "아토뮤"를 알게되었다.

이미 아*피에 좋다는 로션을 이것저것 사용해봤기 때문에 믿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샘플을 신청하게 되었고,

신청후 아토뮤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테이퍼링 없이

과감히 스테로이드를 끊기로 결심을 했다

(개인적으로 리바운딩이 너무 무서웠다 ㅠ)

처음사용할때 아이가 울고불고 따갑다고 난리였다.

(아들이 울면 같이 울면서 발라줬던 기억이..)

하지만.. 참고 몇날몇일을 바른 결과...

리바운딩이 잡힐것 같은 상태가 되었다.

본품구매후 하루2~3번, 많게는 4번도 발랐던것 같다

바를때!

상처가 심해 힘들어하면 알로에나 로션을 섞어서 발라주고

보습이 약할때에는 바세린을 같이 발라주었다.

너무 감사하게도 심했던 상처들이 진*을 멈추었고,

아물기 시작했다.

엉덩이 부분의 상처가 심해 팬티도 안입히고 재웠었는데,

상처가 아물어 색소침착만이 남았다

(지금도 크면서 점점 옅어지고 있다)

겨울에는 주로 각질과의 전쟁으로 에센스와 로션,바세린으로 보습을 하였고

여름에는 땀이 잘 안나는 체질이라 열이 속에서 차여있어서 긁고 상처생기고를 반복했다.

그 모든 과정을 아토뮤 에센스와 함께 한 것이다.

에센스를 사용하면서 효과를 보기 시작하니.

아*피로 인해 조급했던 마음들이 조금씩 사라지고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

물론 에센스에만 의존하지는 않았다.

처음에는 에센스에만 의존할까봐 걱정도 되었는데,

식단을 바꾸고 간식을 바꾸면서 시너지 효과를 볼수 있었던것 같다.

올해 여름은 사진과 같이 너무 여유롭게(?) 지나갔다.

심한 상처도 없었고.

더 감사한건,

작년에는 물놀이 한번 잘못했다가 피부완전 뒤집어져서 할수가 없었는데

올해는 여러번 아파트 물놀이터에서 놀아도 전혀 트러블이 없었던 것이다.

아토뮤를 만나서

스테로이드도 끊었고,

아*피맘이 가지는 그 죄책감에서도 벗어날수 있었고

그래서 나에게는 너무 고마운 제품이다.^^

*주위에 추천하고 본품구매까지 가지 않은 이유들(지인들에게 들은...)

- 향이 너무 쎄다..

(아파트 엘베를 타면 다른 사람이.."이거 뭔 냄새지?" 이소리 들은후에는 사용하기가 꺼려진다고..

-> 향이 순한 제품도 있으니 효과좋은거 봤으면 그걸로 사용하라고 회유 ㅎㅎ)

- 가격이 후덜덜 하다..

(사실 이부분은 나도 처음에는 부담스럽게도 다가온 부분. 하지만 아이 피부가 호전되는걸보니 이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스포이드 방식

(살짝 스쳤었는데 쏟아서 반정도 버린게... 두번.... 눈물이 났음... ㅜ_ㅜ)